전등사 대웅전 네 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벌거벗은 여인상을 조각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절을
짓던 목수의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친 여인을 조각한 것으로 나쁜짓을 경고하고 죄를씻게 하기
위해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고 한다. 대웅전 내부에는 삼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장은 용,극락조,
연꽃등으로 화려하게 채색하였고, 부처를 모신 불단과 닫집의 장식 또 한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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