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제헌절 공휴일 을 백아산과 함께했다.
백아산관광목장 에서 진입 하여 천연 암반약수로 목을축이고 산행에 접어든다.
초입 오르막이 땀을빼더니 이내 등산로 주변에 볼거리들과 능선의 산들바람에 가슴이 확 트인다.
마당바위,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시야가 어둡다.
정상, 저멀리 마당바위와 천불봉이 바라다 보인다.
정상주변 바위들 틈사이 끈질긴 생명력이 나약한 인간들의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백아산 능선들이 안개속에 묻힌다.
백아산 높이는 810m이다. 석회석으로 된 산봉우리가 마치 흰 거위들이 모여 앉아 있는 것처럼 보여
백아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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