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구례사성암

시누대 2005. 3. 19. 20:29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에 4명의

고승, 즉 원효()·도선국사()·진각()·의상()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선지()》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

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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