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내세요~

 
지난 4일과 12일 엄청난 폭설이 내린데 이어 15일 전남지역에는 또다시 폭설이 내렸습니다. 세 차례의 폭설로 인해 농가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위 사진은 연합뉴스가 전송한 것으로 ‘15일 오후 전남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 복숭아 비닐하우스 피해현장에 육군 공병학교 장병들이 긴급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올 겨울에는 유난히 눈이 많이 올 것이란 기상청 예보도 있었지만 첫눈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피해지역 주민들도, 제설작업을 돕는 장병들도 올 겨울 고생이 심할 듯합니다.
다들 힘내시길…

다음은 연합뉴스가 15일 전남지역 폭설과 관련해 전송한 사진입니다.


전남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의 한 마을 주민들이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전남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 정근수(60)씨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피해를 입은 자신의 복숭아 비닐하우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복구작업 나선 장병들.



15일 오전 광주, 눈이 소복히 쌓이자 한 가족이 등교길을 서두르고 있다.



15일 오전 광주 동구 서석동 조선대학교 앞 도로에서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