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오늘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시누대 2005. 7. 17. 07:22


           
              

          오늘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홍수란 물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곳저곳 사방에 물이 넘쳐날 때 우리는 홍수 났다고 말 합니다 그런데 정작 홍수가 나면 오히려 마실 물은 없어집니다 역설적이지요 홍수가 나서 이물 저물 할 것 없이 다 뒤섞여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요 참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 홍수가 난 것 같은 모습입니다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물질적인 풍요가 홍수를 이루다보니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오히려 혼탁해져가고 있습니다 물질의 홍수는 지금 우리의 영혼을 흐리게 합니다 아! 마음의 생수가 그립습니다!! 맑고 시원한 생수가 그립습니다 퍼 내어도 퍼 내어도 마르지 않는 마음의 샘물 하나 갖고 싶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메마른 세상의 오아시스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좋은 글中에서
          지금 이 시대는 먹고 사는 것에 부족함이 없는 세상을 살면서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삶을 살아 갑니다 지금 시대는 너무 많은것을 가지고 살면서도 감사할 줄도 모르고 불만의 세상을 살아갑니다 사랑이 메말라 있어서 우리는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나를 희생하여 남을 도와주는 사람 나를 자랑하기 보다는 남을 칭찬해줄 수 있는 마음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말하는 것을 듣기 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고운 마음 정스러운 말 한 마디로 마음을 나누세요 우리가 흘리는 땀과 수고로 열심히 뿌린 씨앗들이 가장 소중하고 보배로운 열매를 맺히게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