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4일 (수) 17:30 서울신문
[동영상] 반인반목? 희귀병 걸린 나무인간 화제
[서울신문 나우뉴스]희귀한 피부병으로 손, 발이 ‘나무 뿌리’처럼 변하는 한 남성이
‘나무 인간’으로 불리는 디디는 15살 때 상처를 입은 후 피부가 나무 뿌리와 같이 변해갔다.
이후 실제 나무처럼 한해 5cm 정도씩 자라 현재는 무거워서 끌고 다니기 힘들 정도.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엔소니 가스피리(Anthony Gaspari) 박사는 디디를 방문해 직접 진료한 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엔소니 가스피리(Anthony Gaspari) 박사는 디디를 방문해 직접 진료한 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피부질환”이라며 “그의 손과 발을 감싼 것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긴 사마귀의 일종”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디디는 몸을 바로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어부로 일하며
현재 디디는 몸을 바로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어부로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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