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물이 많이 줄었다,
어제부터 내린비로 봄가뭄이 좀 가시려나' 오늘은 안개비가 자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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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입구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타고 10여Km 올라가면 지리산 토끼봉(1533m) 아래 800m
고지에 칠불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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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 오르는길 안개비가 옷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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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마다 연못이 있구 거기엔 반듯이 잉어가 있다` 난 아직까지 그 이유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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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방 ('칠불사 아자방址' 경남 유형 제144호)
한번 불을때서 장기간 난방할 수 있도록 했는데, 그 구들 모양이 亞자와 같아 아자방이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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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골 자생 녹차밭 이다. 왠지 가슴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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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는다, 난 지리산이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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