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갑자기 진도까지...
시누대
2008. 1. 29. 11:38
지난 일요일엔 갑자기 진도에 다녀왔다
아침 티비방송에서 진도 봄동이 할리 입으로 전해졌다고' 옛날에 봄동 쌈 하던생각도 나구~ㅎㅎ
뉘집 뒤안인지 시누대밭이 고향집 뒤안 처럼 느껴져서~ㅎ
텃밭엔 겨울포기배추도 있고....
그리던 봄동 밭도있어~ 할메께 부탁해서 한자루 사가지고 왔다는~ㅎㅎ
진도 간김에 신비의 바닷길 구경' 뽕할머니 영당이라고 써있드만' 안내문에는 뽕할메 전설이 적혀있고.....^^
초봄 영등사리땐 완전히 갈라진다는데 그때 한번 가봐야것네~
진도에 특산물 중에 전복을 빼놀수없다구해서 한판 구어먹었어~ㅎㅎ
진돌이 배웅받으며 돌아왔다~~ㅎㅎ
담번엔 진돗개 한쌍 사와야지~ㅎㅎ
날씨가 풀린건지 아님 벌써 봄이 온건지 오늘은 따시다....